일본의 '사계절 드립'
'사계절 드립'의 궁극적 알맹이를 들어야 보면 일본의 군국주의를 나타내는 무서운 말이다.
이 사계절 드립의 시작은...
'홋카이도에 이어 남양군도까지 차지했다.
이로써 일본 제국은 영토 안에 사계절이 모두 있는 대제국이 되었다.'였다.
일본은 1919년 오세아니아, 필리핀 동쪽, 괌을 제외한 주변 섬들을 포함한 지역인 남양군도를 차지하였다.
남양군도는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부터 태평양 전쟁 때까지 일본 제국의 지배 하에 있던 미크로네시아의 섬들을 말한다.
1919년 베르사유 조약에 따라 일본의 위임통치령이 되었다.
이른바 일본은 겨울인데 자신들의 식민 지배하던 남쪽 섬나라는 계절이 여름이었으니까.
이때 일본에서 동일한 시기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유일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