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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되어 있는가, 진화하고 있는가

지난 열풍 이후 '맛'을 기반으로 한 내실이 탄탄한 브랜드만이
그 영광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일미리는 통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각에서의 동업은 금전 및 이권에 대한 내부 분쟁 등을 이유로 환영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동업을 통해 지금까지의 성공을 일궈 냈습니다.

통업 = Collective Intelligence 협력하거나 경쟁을 통하여 얻게 된 집단적 지적 능력을 철저히 이용하여 적극적 소통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가는 구조

동업필패라는 일반 상식을 뒤집은 그 성공의 뒷면에는 동일한 목적의식을 기반으로 공통된 그림을 볼 수 있는 시각이라는 점이 우리가 주장하는 바입니다.
즉, 구성원 모두가 인정한 하나의 Vision을 두고 이를 성취하기 위한 공통 목적의식을 갖게 된다면 조직의 내부 소통이 보다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의 중요 안건에 대해서는 의견 교환을 통한 표결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논리적인 설득이 전제된다면 자신의 의견을 관철 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Specialist냐?  Generalist냐?

㈜ 일미리는 특이하게 Specialist 보다는 Generalist를 추구합니다.
그 이유는 한 회사의 경영을 위해서라면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을
모두 꿰뚫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Specialist는 아웃소싱을 하거나 고용을 하면 되는데
굳이 내가 특정한 일부분에 대해서만 깊이 알고 있는
전문가가 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정된 인력 자원을 Generalist 육성이라는 가장 효율적인
운영 방법을 찾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일미리의 구성원들은 메뉴 개발 및 조리부터 매장 관리까지
외식업을 운영하기 위한 기본 바탕을 모두 습득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주와의 상담에서도 각 가맹점주의 어려운점을 
서로 공감해가며, 보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법을 함께 찾아가는 
컨설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식사업도 어차피 경영이라는 도전 정신

고객기점에서 장사를 거쳐 프랜차이즈 기업까지 가는데, 많은 소통과
시행착오를 거치고 계속 진화하는 기업 ㈜ 일미리의 구성원들은
특이하게도 전직 외국계 기업 사무직 출신들이 4명이나 있습니다.
비록 전 직장에서 외식업과는 전혀 관계없는 해외 사업과 생산계획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으나, 제조업이든 외식사업이든 결국 큰 틀에서
본다면 똑같은 경영 기법이 적용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었기에
과감하게 외식사업으로 커리어 변경이라는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현장에 부딪혀 본 결과, 세부적인 차이는 있지만
결국 기존 제조회사에서 쓰이던 동일한 경영관리기법들의 대부분을 
외식 사업장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창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부족 합니다.

하지만 가맹점 수도 늘어나고 매장은 매출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부족함을 알기에
본사는 끊임없이 고객과 가맹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에 대한 결과가
고객의 재 구매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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